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라아 슨 (문단 편집) == 본편 == 본 작품에서는 지온군 소속으로 계급은 소위. 샤아의 각별한 애정을 받고 있는 캐릭터로 샤아와는 연인이자 뉴타입으로 막 각성하려 하는 그를 이끌어주는 관계. [[기동전사 건담]]에서의 모습과 이후 작품에서의 [[샤아 아즈나블|샤아]]의 발언[* "라라아 슨은 나의 어머니가 되어줄지도 몰랐던 여성이다."]까지 종합하면, 샤아가 그렇게도 목 말라하던 [[모성애]]를 가장 완벽하게 만족시켜줄 만큼 마음의 안정을 주는 사람이었으며, 그만큼 정을 쏟고 있던 사람이었다.[* 건담 30주년 기념 이벤트 토크쇼에서 여성 게스트가 "샤아는 사실 어머니를 대신할 사람이 필요했을 뿐, 라라아를 이용한 것뿐이지 사랑하지 않는 걸로 해석된다.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하자 토미노는 굉장히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인생 좀 더 살고 이해할 수 있게 되면 다시 보시면 달라질겁니다."라고 말했다. 즉 이용하는 관계였으면 샤아가 이렇게 진심으로 정을 쏟았을 리가 없으니, 두 사람의 관계는 사랑의 한 형태로 애정이라는 것이다. 다만 남녀간 연애감정이 아닌, 부부등 가족애에 가까운 형태의 사랑으로 생각하는것일수는 있다.] 뉴타입 전용 [[모빌아머]]이자 최초의 [[비트]] 운용기기 [[엘메스]]에 탑승. 솔로몬 전투 직후, 비트를 이용하여 원거리에서 연방군의 전함을 여러 척 격파하는 전과를 올렸기에 '솔로몬의 망령'이라는 [[이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34화에서 [[화이트 베이스]]가 사이드 6에 기항해 있던 중 [[아무로 레이]]가 아버지 [[템 레이]]를 만나러 가던 길에 잠시 비를 피하던 호숫가의 오두막에서 우연히 단 둘이 만나게 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때의 만남으로 아무로는 라라아에게서 무언가 깊은 인상을 느끼게 된다. 이후 아버지와 헤어지고 화이트 베이스로 돌아오던 아무로가 차가 진창에 빠져 곤란해하던 중에 샤아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 다시 마주친다. 이때가 이 셋이 한 자리에서 직접 대면한 처음이자 마지막. 이후 텍사스 콜로니에서 벌어진 아무로가 탄 건담과 마쿠베의 걍의 전투 등에서 짧지만 강렬한 교감이 이어지고, 당시 아직 뉴타입 소질이 부족하던 아무로는 이를 통해 그 능력을 자각해가게 된다. 서로 적대 진영에 적을 둔 사이로서 싸움은 피할 수 없었고, 전장에서의 만남은 빠르게 찾아온다. 솔로몬에서 [[세일러 마스(기동전사 건담)|세일러 마스]], 아무로와 교전하는 샤아를 도와 참전하지만, 기량이 만개한 아무로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다. 결국 샤아가 세일러에게 눈이 팔린 새 빈틈을 놓치지 않은 아무로에게 격추의 위기에 몰리게 되고, 라라아는 그 사이에 뛰어들어 공격을 대신 받고 전사하게 된다. 그러나 죽음의 직전에 이르러 아무로와 마지막 교감을 나누게 되고,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만날 수밖에 없었지만 서로의 마음을 다시금 이해하며 공감을 나눈 뒤 사망한다. 이후 라라아의 영혼은 지구권을 떠돌고 있는 듯 하다. 여담으로 기동전사 건담 TV판에서 샤아에게 "방해됩니다(邪魔です)"라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 '邪魔'라는 표현이 '방해' 중에서도 '''귀찮게 걸리적거린다'''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이라 샤아에게 "귀찮게 걸리적거린다"라고 말한 셈. 팬들은 대부분 샤아에 대한 우스개거리로 자주 거론하는데, 보통 이러한 개그 네타로 사용되는 대사들은 팬들이 실제 캐릭터와의 의도와는 다르게 왜곡하면서 우스개소리가 된 경우가 많은 반면, 이 대사가 나온 시점에서 이미 샤아는 뉴 타입간의 싸움에 끼어서 제대로 된 전력이 되어주지조차 못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마냥 팬들이 왜곡을 한 것은 아니고 실제로 샤아의 곤란한 상황을 드러내는 대사라고 할 수 있다.[* 이 대사가 나온 전투씬의 전체적인 상황을 보면 라라아의 반응이 이해가 가는 게, 아무로의 정확한 장거리 사격을 감지조차 못한 샤아를 구해준 게 바로 라라아의 비트였다. 즉 라라아가 막아주지 않았다면 이 시점에서 샤아는 '''변명의 여지 없이 그냥 사망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샤아가 [[트롤링|겁도 없이 아무로에게 덤비다 처참하게 발려버리니]] 라라아 입장에서도 참 답답했을 듯. 오죽 속 터졌으면 저 말을 한 직후 아예 샤아라고 말을 놔버리면서 절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